대안교육 연수를 마치고..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131 | 작성일 : 2005년 8월 18일

1박2일간 가톨릭적 대안교육 교사연수를 마쳤답니다.

대안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와 학부모님, 그리고 대안교육에 몸담고 계신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교사의 정체성과 삶터를 다시 재 정립하는 기회가 되는 시간들이었답니다.

특히,
연수 프로그램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은...

- 나에게 주어진 선물을 재기억, 재발견 하는것과
- 내가 가득차 있어야 남을 채워줄수 있다라는 말씀
- 인간을 교육의 대상으로만 보기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사랑받아야할 존재라는것
-교사가 중심이 아니라 학생중심의 교육.
- 졸업생 박영채 학생의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등등 이었어요.

이번 교사연수로 말미암아
2학기에는
학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
좀더 기다려 주고..
좀더 존중해 주는 양업의 분위기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