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밖으로 행군~ 오하이오~

오하이오~ 신나는 일본 이동수업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일본에서 매너있는 행동으로 7박8일간 많은 곳을 체험하고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공항에서 내릴때 부터 수채화 색깔의 깨끗한 풍경,
거리 곳곳마다 잘 정리 정돈된 건물,
몸을 약간만 스쳐도 쓰미마센~
건물에 들어갈때 슬리퍼를 갈아신어야 되고 신발을 거꾸로 가지런히 놓아두어야 되고,
외식시에 경제적이고도 양이 적은 식단!
잘 포장된 상품들,
개개인 인간의 존엄성을 느낄수 있는 복지 혜택.
공중도덕이 잘 지켜지고,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느껴졌답니다.

중국은 인간의 땜냄새와 살기위한 몸부림이 진하게 느껴지는 투쟁적이며 정다운 곳이었다면,
일본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개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된 얄미운선진국이었습니다.

우리 양업인이 몸담고 있는 작은 땅덩이 한국은..
좋은 두뇌와 한류열풍으로  겁나게 일어나고 있는 사자 중국의 추격을 뒤로 하고 앞서 나가는 일본과의 경쟁에서 이겨야하는 작은 거인 입니다.

 양업 학생들!
우리는 연길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교자 독립투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리 겨례를 위하여 우리가 해야할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독립꾼이 되어봅세다!!


최규준 선생님과 10명의 학생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