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만들면서~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861 | 작성일 : 2005년 11월 5일

<P>제 76회 '학생의 날'에 국적불명의 토스트를 만들어서 먹었다.</P>
<P>토스트 안에는&nbsp; 평소에 입맛 당기는 모든 것(감자, 양파, 햄, 계란, 오이, 겨자소스등) 을 넣어서 팍팍 으깬 다음 딸기잼, 치즈 한장, 양상추를 살짝 얹어 놓으니&nbsp;제법 근사하였다.&nbsp;</P>
<P>쌤들이 비밀리에 만들어서 선물하려고 했는데 ... 아이들은 벌써 냄새를 맡고 선 잽싸게 학사실에 들이 닥쳤다.</P>
<P>다행스럽게&nbsp; 여학생들과 침(?) 튀겨가면서&nbsp; 만든 덕분에&nbsp;제 시간에 끝날 수 있었다.&nbsp;&nbsp;</P>
<P>'학생의 날' 덕분에 오랫만에 학생들과 교사들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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