떢볶기~ ㅋㅋ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646 | 작성일 : 2006년 3월 7일
<P>오늘 오후에 교감 수녀님이 옥산에 있는 농협에 가서 떢볶기 떡 세봉다리와 계란 한판, 오뎅 한봉다리를 사가지고 오셨답니다.</P>
<P>새내기 여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학사실에서 모임을 갖고 떡볶기를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P>
<P>1학년 여학생들은 몸매를 생각하지 않고 ... 저녁식사도 실컷먹더니만, 8시경에는 급기야 교사휴게실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가면서 맛있는 떢볶기 요리를 만들었지요.</P>
<P>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법 내공이 쌓인 대화가 오고갔는데... 오뎅을 사선으로 썰지않나, 떢에 간이 베어야 한다느니, 짜니, 싱겁다느니, 제법 잔소리를 쏠쏠 해 가면서 만들었지요.</P>
<P>냄비 채로 떢볶기를 극비리에 학사실로 옮겼는데 아뿔싸! 냄새가 온 학교에 진동이 되어 남학생들이 어느새 쫓아와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네요...ㅎㅎ</P>
<P>요리를 좋아하는 여학생들 덕분에 3년동안 싼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을것 같은 길한 생각이 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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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내기 여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학사실에서 모임을 갖고 떡볶기를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P>
<P>1학년 여학생들은 몸매를 생각하지 않고 ... 저녁식사도 실컷먹더니만, 8시경에는 급기야 교사휴게실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가면서 맛있는 떢볶기 요리를 만들었지요.</P>
<P>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법 내공이 쌓인 대화가 오고갔는데... 오뎅을 사선으로 썰지않나, 떢에 간이 베어야 한다느니, 짜니, 싱겁다느니, 제법 잔소리를 쏠쏠 해 가면서 만들었지요.</P>
<P>냄비 채로 떢볶기를 극비리에 학사실로 옮겼는데 아뿔싸! 냄새가 온 학교에 진동이 되어 남학생들이 어느새 쫓아와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네요...ㅎㅎ</P>
<P>요리를 좋아하는 여학생들 덕분에 3년동안 싼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을것 같은 길한 생각이 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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