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의 틈새

작성자 : 조현순 | 조회수 : 3,872 | 작성일 : 2006년 5월 9일

<P>5교시에 밭에 갔다가 교무실로 들어오니 아무도 없는 교무실 칠판에 이런 글이 쓰여져 있었다.&nbsp; 2학년 윤하아빠가 학부모게시판에 윤하맘의 수술을 앞두고 기도부탁한 것에 대한 결과를 윤하가 고마움의 표현으로&nbsp;쓴 것이다. &nbsp;&nbsp;다 읽고 아래를 보내 웃음이 나왔다 ...ㅎ&nbsp;(학생이 선생님 지우개를 빌려 갔다가 갖다 놓은 것 같다)</P>
<P>대안학교의 여유가 이런것 인것 같다</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