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학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방앗간에서 찹쌀 3말을 가져다가 떡메치기 행사를 하였다. 한 팔뚝 하는 3학년 남학생들은 떡을 힘껏 내리쳐서 쫄깃 쫄깃한 떡을 만들었으며, 여학생들은 손가락사이 사이에 떨어지지 않는 떡을 콩가루에 묻혀서 자유분방한 인절미를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에서 3말중에 1말은 맛보느라고 온데간데 다 없어져버렸고, 2말정도의 버라이어티한 인절미를 콩가루를 듬뿍 뿌려서 상자에 담아 드렸다.
추운 줄도 모르고 ..
신나는 봉사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