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교실의 요리쿡 조리쿡반이 양장피를 만들어 럭셔리하게 먹었습니다. 사진상으로 이 요리가 양장피인지, 팔보채인지 내기를 하다가 영양사님 한테 물어본 결과 양장피가 맞다고 합니다.
신청자가 많아서 두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소리 소문내지 않고 고급 요리를 살짝 맹글어서 먹는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이 얄미워여!
초대한다면..
적어도 폐가 안되게 젓가락 정도는 챙겨갈 용의는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