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선행상 수상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784 | 작성일 : 2013년 4월 23일

양업고의 비쥬얼들이 오늘 오운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우정선행상의 장려상]를 받았습니다.
상금도 일천만원을 수여받았습니다!!
일백만원인줄 알았는데 뒤에서부터 공을 하나 두울 세어보니 천만원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기념으로 핸폰, 아이패드로 찍어 두었습니다.

서울 조선호텔의 수상식장은 우리 학생들이 함께 하였기에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대상은 25년간 한센인 시설에서 이미용 봉사를 해온 분이 차지하였으며
본상은 은퇴 후, 20년 가까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신분과
독거노인에게 수의를, 입양아에게 배냇저고리를 선물해온 분이
장려상은 사회적 기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돕는 연세대 교수님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주는 양업고 봉사동아리 “형 언제와”가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소감은 동아리 회장인 유현수 학생이 우렁차고도 예의 바르게 3분스피치를 하였는데 들을수록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식사도 럭셔리하게 코스요리로 하였고, 넉넉한 지배인이 우리 학생들에게 요리를 무한리필 제공해 주어 잘~먹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 함께하신
전 강영훈 국무총리님
전 국회의장 김재순님
전 이화여대 총장 정의숙님
나눔 국민운동본부 대표 손봉호님
연극인, 마포문화재단 손 숙님과 함께 사진도 많이 찍었으며
코오롱 이동찬 명예회장님과도 인사를 나누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저희가 장려상을 받게 되어서 더욱더 값져 보였지요.

오늘..
우리 학생들과 저희들의 최고의 날을 맞이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오~ 을매나 조으신 하느님이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