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981 | 작성일 : 2012년 4월 24일

청원군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에 양업고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댄스부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고등부에서는 5개 팀이 출전하여 각 팀마다 여러가지 난이도가 높은 댄스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의 댄스 실력은 다소 뒤떨어지는것을 대회 때마다 인정하는것입니다만...

옛날의 기가 성성하고 포쓰가 펄펄나는 양업고 학생들은 온데 간데 없고, 온실속의 범생이의 고은 수채화의 모습만 엿보였습니다.
다른 학교 학생들이 오히려 옛날의 친숙했던 우리 학생들이었어요. 함께 심사하신 예총 회장님도 막 웃으시면서 저와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ㅎㅎㅎ

무대위에 타 학교 학생들과 비교해 보니 확연히 달라진 양업고의 학생들의 모습~~

주일날 진행하는 개콘의 황현희가 나오는 코너에서
"어디 갔어! 다 어디 갔어~~ 우리 학생들 다 어디 갔어~~"가 생각났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