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돌 한글날 기념 백일장의 수상 작품
작성자 : 지송근 | 조회수 : 4,869 | 작성일 : 2016년 10월 24일
10월 12일 열렸던 570돌 한글날 기념 백일장의 수상 작품을 함께 감상해 보고자 합니다.
양업 친구들의 섬세한 감수성이 빛난 작품들입니다. 국어과 선생님들이 수상 작품을 가려 보았지만, 모든 친구들의 작품이 가치가 있기에 수상자를 가리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열심히 작품을 창작해준 우리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등위 |
수상 학생 |
갈래 |
작품 제목 |
내용 |
최우수상 |
3학년 소망반 김은유 |
시 |
두 편의 글 |
전통적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시어와 운율을 통해 가을날과 시간에 대한 사색을 표현 |
우수상 |
1학년 평화반 김다희 |
소설 |
아무도 모르는 틀 |
우리가 의식 없이 정해진 틀에 갇혀 생활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창의적으로 표현 |
2학년 진실반 신현지 |
시 |
그제서야 |
일상의 버거움으로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을의 아름다움 | |
3학년 행복반 김유수 |
시 |
점심시간이 되었다 |
우리는 서로 경계하며‘그’를 기다리지만 분명하지 않고, 혼란 속에 계속해서 반복되는 매일의 일상 | |
장려상 |
1학년 평화반 황 준 |
시 |
마지막 밤, 밥 |
어머니에 대한 사랑 |
2학년 진실반 신혜진 |
시 |
부유(浮游) |
일상 속에 느끼는‘삶’의 감각, 생일날 그리워지는 엄마의 집밥 | |
3학년 믿음반 변혜준 |
시 |
스프링쿨러 |
밴드 스프링쿨러의 탄생, 하나 되어 흥겹게 이어온 역사 |
작품의 내용은 국어과 지송근 선생님이 요약해본 것입니다.
작품의 의미는 여러분의 감상에 따라 다양하게 열려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