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모의 밤 소식입니다.

작성자 : 양업고 | 조회수 : 495 | 작성일 : 2019년 6월 11일

530일 목요일, 양업 가족들이 모여 2019년 성모의 밤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의 우려가 있었지만, 성모님께 기도를 드리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작년에는 비 소식으로 실내에서 진행했지만, 이번 연도는 야외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성모의 밤 예식과 묵주기도를 드리며 학교 전체를 돌며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꽃과 초 봉헌 때는 학생들이 직접 접은 정성 가득한 장미꽃을 성모님께 봉헌했습니다. 예년에는 생화로 된 장미꽃을 봉헌하였지만, 이번에는 학생들이 직접 접어 만든 종이 장미를 봉헌하여 비용절약과 행사를 마친 후 환경 문제를 말끔하게 씻어버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손으로 직접 정성들여 접은 장미꽃을 성모님께 봉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남았습니다.

1부를 끝마치고 2부를 서둘러 시작했습니다원래 순서는 1학년 밴드, 1학년 부모님, 촛불 춤, 2학년 댄스부, 연예기획국, 오케스트라, 2학년 밴드, 3학년 댄스, 3학년 밴드였지만 2부 시작과 함께 비가 오기 시작하여 감전의 위험이 큰 밴드 공연을 우선순위로 진행했습니다. 1학년 밴드인 무드가 조심히 잘 끝냈지만 2학년 밴드부인 레인코트가 성가 한 곡을 부르자 비가 너무 심하게 내려서 급히 실내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22기 임유정 학생은 신자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성모님께 기도를 바칠 기회가 있는 것이 너무 좋았고 내년 성모의 밤이 더욱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21기 채희주 학생은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모두가 함께 준비해서 아름다운 성모의 밤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표현했습니다. 21기 김수빈 학생은 봉헌할 반절 이상의 장미꽃을 접으면서 성모의 밤을 기다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역대 최다 참가의 성황을 보여주신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들의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아직도 젊음을 간직하신 모습을 보고 그분들을 따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겼습니다.

비록 중간에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성모님께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는 감동의 눈물을 느낄 수 있었고, 성모의 밤에 누구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 모두가 잘 참여해준 상황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기사작성: 21기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