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양업의 신화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993 | 작성일 : 2006년 2월 23일

<P>2006 년 2월...</P>
<P>2회 졸업생 이명환군이 감격의 대학편입 합격소식을 전해왔습니다.</P>
<P>2002년도 졸업, 강남대학교 사회체육학과에 입학하여 1학년을 마치고 군대 전역 한후 학교를 복학함과 동시에&nbsp;편입을 준비하여&nbsp;</P>
<P>홍익대(경영),&nbsp; 건국대(독어),&nbsp; 단국대(경영)등등&nbsp; 총 &nbsp;다섯개의 학교를 동시 합격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P>
<P>양업고등학교 시절 4대 학생회장과 양업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고,&nbsp;정말로 놀기(웃는 목소리가 &nbsp;멀리서도 들리고,&nbsp; 특이함?&nbsp; 그래서 교장신부님께 걸려 혼난 적이 많음^o^, &nbsp; 원없이 놀았음)좋아하고,&nbsp; &nbsp;쾌활하고, &nbsp;긍정적이고,&nbsp; 얼굴도&nbsp;쾌남형인&nbsp;이명환군은 힘들기로 유명한 체육과 생활을 하면서&nbsp;다시 한번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세워서&nbsp;꿋꿋하게 공부를&nbsp;한 결과&nbsp;100대1의 높은 편입 경쟁률을 뚫고,&nbsp;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과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P>
<P>홍익대학교 국제경영학과에 입학하는 졸업생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양업 후배들도 선배를 본받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기를 바랍니다.</P>
<P>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나를 보아서라도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도록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합니다</P>
<P>축하한다~&nbsp;</P>
<P>&nbsp;멋장이 명환아! 이제 그만 놀아라&nbsp; ~</P>
<P>* 추 신 : 어제 명환군이 학교를 찾아와 교장신부님을 뵈었습니다. 학교를 몇번이나 빙빙 돌면서 추억의 교정을&nbsp; 반추하는 모습에서 학교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얼짱, 몸짱인 멋장이였습니다. 함께 온 혁준이도 너무나 의젖하였습니다. 신부님과 대화를 하면서 크게 웃는 모습이 재학시절의 개구장이였습니다.&nbsp; 재학중에 학생회장으로서 여러차례 학교와 의견충돌을 하였던 명환이지만 성숙의 시간이었음을 어제 만남을 통하여 우리는 알았습니다. &nbsp;교장신부님과&nbsp; 저녁식사를 하면서 부담없는(?) 술을 나누었습니다.&nbsp; "술맛이 어때" 하시면서 따라주는 술잔을 받고 안절부절해 하면서 감격 하는 모습에서 재학시절의 명환이가 떠올랐습니다. ㅎ&nbsp; ~&nbsp; 감사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한다! 야들아~(마가리타수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