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불명의 쑥떡!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411 | 작성일 : 2006년 3월 24일
<P>오늘 오후 특성화교과인 청소년 성장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I want You want 시간에 봄에 맨 먼저 올라오는 쑥을 뜯어서 떡이 먹고싶은 학생들이랑 급하게 쑥버무리를 해 먹었다</P>
<P>방앗간에서 미리 준비한 쌀가루랑 쑥을 버물려서 큰솥에 넣고 그냥 쪘는데 먹어보니 밍밍한게 맛은 없었으나... 학생들의 손 때가 꼬질 꼬질 묻어서인지 감동적으로 맛나게 먹었다.</P>
<P>주방 아주머니도 드렸는데 아직 맛이 어땠는지....월요일에 물어 보아야겠다.</P>
<P>비가 온 후에 쑥이 자라면 더 많이 뜯어서 전교생이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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