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512 | 작성일 : 2006년 4월 3일

<P>어느날 갑자기...</P>
<P>학교 잔디구장 위에&nbsp;&nbsp;산이 통째로 옮겨 놓은 것 처럼 </P>
<P>작은 동산 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서 있읍니다.</P>
<P>아무렇지도 &nbsp;않은냥 &nbsp;시치미를 딱 떼고 있는&nbsp;소나무는</P>
<P>옮기는 도중에&nbsp;가지치기를 해주어서&nbsp;인지 </P>
<P>멀데 같이 더 높아만 보입니다.</P>
<P>그러나,</P>
<P>어색하게 보이는&nbsp;작은 동산이지만,</P>
<P>&nbsp;우리의 염원이 담긴 양업 신부님 동상이 모셔지면 &nbsp;&nbsp; </P>
<P>어느 덧 낮익은 정원의 일부분으로 남게 되겠지요?</P>
<P>그 날을 기대 합니다~</P>
<P>소나무는 학교 뒷산에 있는 것으로 청주 대보건설 사장님(학교 주변의 축대도........)의 도움으로 옮겼습니다</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