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학년들을 위한 미사~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174 | 작성일 : 2006년 11월 16일

<P>어제 수능을 하루 앞두고 넘사넘끼에서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미사를 드렸답니다.</P>
<P>고3학생들을 위하여 2학년, 3학년 학부모님들께서도&nbsp; 많이 참석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기원하셨으며, 학생들을 위해 정성 어린 선물과 아침식사로 전복죽도 준비해 오셨지요.</P>
<P>그리고, </P>
<P>머얼리 서울에서는 덕영재단의 이사장으로 계신 전 휄리시아 자매님께서 떡과 과일등으로 학생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하여 학교를 방문하셨고, 게다가&nbsp;도서구입비로 500만원을 쾌척하셨지요.</P>
<P>1년에 몇 차례씩이나 서울에서 개최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 우리 전교생을 초청을 해주시고, 맛있는 저녁도 사주시는 분입니다. </P>
<P>공연때 마다&nbsp;만나면 매우 럭셔리 하신 분인지라&nbsp;1m쯤 떨어진 &nbsp;전방에서 인사를 드리곤&nbsp;했는데 어제&nbsp;만난 자매님은 소외된 자의 아픔을 잘 알고 계셨으며 맹인들을 위한 점자 악보 발간이나 연주회를 개최하고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등도 많이 하고 계셨지요.&nbsp; 무남독녀 외딸로 자라났지만 어릴적 어머님의 손을 잡고 고아원이나 불우 시설을 많이 다녔으며 그들과 함께 식사하고 지내는것이 즐거웠다고 하셨어요.</P>
<P>우리 양업의 학생들도&nbsp;사회에 봉사하는&nbsp;훌륭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기원합니다~&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