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혼인잔치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774 | 작성일 : 2006년 12월 11일

<P>옥산면 환희리 181번지 자그마한 마을에서 가나의&nbsp;혼인잔치가 벌어졌답니다.</P>
<P>주인공은 성길호 선생님과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릿다 자매님이지요.</P>
<P>두분은 양업의 처녀, 총각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하시더니 결국 결혼이라는&nbsp;목표를 달성 하셨습니다.</P>
<P>식장은&nbsp;이곳 환희리 시골마을을 벗어나&nbsp;베들레헴에 위치한 여의도 성당에서 혼배 미사가 하느님의 축복속에 장엄하게 치루어 졌으며,&nbsp; 2부에 들어가서&nbsp;&nbsp;&nbsp;1학년들의 엉토르 당토르 축가로 엄숙함은 깨어졌으나 듣는 이로하여금 매우 감동을 주었답니다.</P>
<P>양가 부모님들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분이며, 기도하는게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시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배미사 시간에 하느님의 은총이 마구 쏱아져 함께한 하객들 마음에도 그 기쁨이 전달되는것을 느낄수 있었지요.</P>
<P>양업의 미혼 쌤들이여~ 처,총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성가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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