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학부모회의~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949 | 작성일 : 2009년 11월 17일


용기 있는 자만이 연민과 자비를 베푼다

개개인들은 모두 한 송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하지만,
꽃은 시들기도 하고 기운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꽃 스스로 기운을 차리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이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때는 바로 주변의 아름다운 공동체가 도와야 합니다.
힘들어 잠시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꽃에게 용기를 주는 일.
이것이 바로 꽃에 물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꽃은 생기를 되찾고 다시 아름다운 모습이 됩니다.
그것은 살아있다는 것의 고마움을 느끼게 하고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하는 일입니다.
(틱낫한이 전하는 마음의 평안 정에서 발췌)

양업의 학부모님들께

쌀쌀한 날씨에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11월13일 학교에서 마련된 학부모 교육에 강사님을 초대하여 좋은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으나 평소 출석률에 비하여 훨씬 못미치는 학부모님들의 참여도를  바라보면서 이것을 준비한 저는 멀리 광주에서 달려와주신 강사님께 매우 송구스러웠답니다.

바쁘신 사정이 많은줄 아오나,
되도록이면 면접기간에 저희들에게 약속하신 학부모 교육에 꼬옥 참석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다음번 학부모 회의시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한가지는,
가족관계 과제물을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입니다. 명단을 참조하시어 자녀들이 출석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터는 명단을 알리지 않고 결재를 진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신종플루가 유행인 요즈음 몸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0월 31일 미제출자
1학년 1반 : 석,후,현
1학년 2반 : 준
3학년 1반 : 호

11월 7일 미제출자
1학년 1반 : 후,울,경,현
1학년 2반 : 준,진,연,엽
3학년 1반 :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