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이서연 해군사관학교 임관식!

어제(3월3일) 오후 2시에 양업고 5기 이서연의 임관식이 진해에 위치한 해군 사관학교에서 거행이 되었습니다.

자랑스런 해군의 위용을 자랑하듯 해군 군함에서 평펑 터지는 축포와 잠수정, 그리고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는 해군의 묘기, 그외에 국방부 장관에 대한 예우, 사열 모습, 군악대 연주등..볼거리가 매우 많은 해군 사관학교의 임관식이었습니다.

서연이는..
재학시절에 매우 에너지가 넘쳤던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실시하는 모든 특성화교과와 다양한 행사를 매우 흥미로워하면서 3년간의 시간을 열성적으로 보낸 학생중의 한명입니다.

하나의 행사가 끝나면..그다음은 어떤 특성화 행사가 있을까? 하고 기다리는 학생이었지요.

연극도 매우 열심히 하였는데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숙식을 하면서 1시간짜리 연극 작품에도 몰입한적도 있었지요.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한후에 내가 잘 할수 있는것은  오로지 공부 밖에 없구나 하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후에 드디어 공부에 올인하게되어  해군사관학교에 4등으로 입학하였지요.


서연이가..
이렇게 획일적이고 통제를 받고 생활하는 해군 사관학교의 4년 생도 기간을 어떻게 버텼을꼬오??? 하고 기적으로 밖에 생각이 되지않지만..

하느님께서는 열두번도 더 변하게 만들수 있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지고 계신 분인지라~ 서연이의 지금의 모습이 놀랍기만 하였습니다.

4년간 최고의 엘리트 교육을 받고 국가의 간성으로서 명예를 지키면서 사명을 다할 5기 이서연 소위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오! 을매나 조으신 하느님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