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스틸 축복식~

지난 1월 10일 오후에 3학년 학부모이신 강연호님이 운영하는 동스틸 축복식에 교장신부님과 교감선생님, 부산에 계시는 학부모님이 참석하셔서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부산에 내려가는 설레임과
쌩쌩 달리는 KTX 안에서 맛있는 간식을 하면서 담화를 나누고
반가운 학부모님들을 만나는 큰 기쁨도 얻었답니다.

존재자체로 포쓰가 팍!~ 느껴지는 강연호님의 "동스틸" 회사는
김상익 아버님께서....
통큰 비젼을 내다 보시고 양성평등을 부르짖는 이시대에 발맞추어 
강연호 어머님의 이름으로 한살림 차려 주셨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양업의 교육목표인 자발성과 자립심 고취에 걸맞는 실천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태우가 양업학교 졸업을 한달 앞둔 이즈음에 부모님께서 먼저 양업의 열매를 맺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감동을 받았답니다. ㅎㅎㅎ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와 미사, 다과...
끝난후에
새로이 개통한 해저터널등을 구경 시켜 주셔서 매우 즐거웠답니다.

하시는 모든일 안에서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