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를 드리기에 앞서 위로를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4,974 | 작성일 : 2008년 11월 10일
양업고 교장입니다.
2009학년도 입학전형에 저희학교를 응시해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가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서도 합격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는 것이 선뜻 마음에 내키지 않습니다. 저는 지원자들의 면접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보여준 간절한 입학의지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일의 결과를 보고 저의 마음이 더욱 아픔니다. 비록 많은 학생들이 저희의 학교에서 함께하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모든 학생들이 더 멋진 학교에서 건강하고 훌륭한 학교 생활을 이루어갈 수있기를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의 위로를 드리며 마음으로 함께하며 걸어기시길 청해봅니다. 안녕히계십시요
2009학년도 입학전형에 저희학교를 응시해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가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서도 합격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는 것이 선뜻 마음에 내키지 않습니다. 저는 지원자들의 면접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보여준 간절한 입학의지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일의 결과를 보고 저의 마음이 더욱 아픔니다. 비록 많은 학생들이 저희의 학교에서 함께하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모든 학생들이 더 멋진 학교에서 건강하고 훌륭한 학교 생활을 이루어갈 수있기를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의 위로를 드리며 마음으로 함께하며 걸어기시길 청해봅니다. 안녕히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