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양업부자캠프를 마치면서

작성자 : 김태영 | 조회수 : 3,642 | 작성일 : 2004년 7월 13일

  찬미 예수님
캠프를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를 선물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짦은 준비 기간이였지만, 모든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시어 행사를 잘
마칠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1.  첫경험의 무대인 촛불의식을 잘 진행해주신, 경소현양.
2.  장모님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축구신판까지 도와주신 박상돈선생
    님.
3.  오랫만에 참석하시어, 누가누군지도 잘 모르는데 명찰을 나누어주
    신 김동은아버지.
4.  시작전 준비운동과, 산책코스를 안전하게, 진행해주신 류수환군
    과 아버지.
5.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현수막을 보내주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준 재홍(현숙)아버지.
6.  100명분 가량되는 석식을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차질없이 잘
      먹을수  있도록 도와주신 송비어머니.
7.  허리가 좋지않은데도 총무란 직책으로 온몸을 던져주신 상빈이
    어머니.
8.  총 진행을 맡아, 행사를 잘 진행해주신 윤형식아버지.
9.  제일 먼저 교무실로 달려와 "도와드릴것이 없느냐"고 솔선수범한
    이현철군 너무 몃져보였습니다.
10.  연속 2골을 넣어주어 아빠체면을 살려준 임한섭아버지.
11.  학교에 대한 애착으로 늦게라도 참석해주신 전진수아버지.
12.  사진작가이신 강윤정아버지의 작품이 기대됩니다.
13.  명정호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는 말그대로 감동이였습니다.
14.  신선한 음식을 제공코져 청주시장을 샅샅이 뒤지신, 한별이아빠
      -양업고를 너무 사랑하시나봐요!
15.  학년대료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이준형님, 사회에 나오시
      면 분명, 양업을 빛낼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16.  솔회아버지의 편지를 읽고 다들 마음속으로 울었답니다.
17.  김진숙선생님의 시작기도덕분에 하느님께서 종은 날씨를 주신
      것 같습니다.
18.  성길호선생님 끝까지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박선구선생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뒷바라지 다 해주셨습
      니다.
20.  다리에 쥐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아들녀석들에게 이겨보겠다고
      열심히 뛰어 주신 김상아아버지.
21.  100명분의 인원이 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뜨거운 불판 앞
      에서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신 김준학 아버지- 혹시 호텔 주방장
      출신이신지요?
22.  재미있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배지연양, 순발력이 너무
      뛰어 났어요.
23.  우정민아버지 글은 학교에서 영원히 남긴데요.
24.  축구시합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김종욱님 축하합니다-      어머니께서 명찰도 잘 만들어 주셨고.
25.  그외 행사에 물품으로 도움을 주신분
      (1)  3학년 학부모 -  수박, 맥주
      (2)  2학년 학부모 -  10만원 상댱의 폭죽, 떡
      (3)  노상문어머니 -  수박
      (4)  우진어머니 -  복숭아
      (5)  그외에 기억 못하는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26.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수 있도록 온몸을 바쳐주신 이삼손님
      께 다시한번 1학년 학부모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우리가 구어 먹었던 불판까지도, 혼자 닦으시고 , 옥산시장으로
      얼마나 장보러 많이 다녀 오셨는가 하면, 도로의 돌이 어디에
      있다는것 까지도 파악하시고 계셨습니다.)
27.  박송비 어머니, 백윤자님외에 11분의 어머님들이 안계셨다면,
      이번행사는 할수가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8.  행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촬영에 협조해주신 가밀라수녀님,
      2학년 행사에 참석 하시랴, 저희 행사 보시랴, 동분서주 하시면서
      도와주신, 마가리따 교감선생님 감사드립니다.
29. "2004년 양업 부자 캠프"의 휘날레를 멋지게 장식해주신, 신부님의
      불꽃놀이, 영원히 잊지못할 장면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0.  마지막으로 다 기억하지 못한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
      리며, 여름 잘 지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에 다시 뵙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2 0 0 4 년  7 월  13 일
                                                                    1학년 대표  김  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