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모임.....

지난번 기숙사에 아이를 남겨두고 돌아설때에는 무척 울기도 많이 울
었는데 벌써 한달이나 지나 학교생활에 익숙한 아이를 보니 대견하기
도 하고 선생님들께 고맙기도 하고 안심도 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
이 인사를 너무 잘 해서 정말 기분좋고 모두 내아이 같이 너무너무 예
뻐서 안아주고 싶을정도였답니다. 교육후에 토론시간도 너무 좋았고
요  자주 학교에 가서 아이들 모습도 보고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제가 처한 여건상 한달에 한번도  제딴에는 힘
들게 가야하는 형편인지라 4월마지막주 토론시간은 정말 참석하고 싶
지만 못갈거 같아서 제안합니다.  학부모교육후에 토론시간을 갖도록
하면 어떨지요  이왕 가는김에 조금늦더라도 .....아니면 일요일도 좋
구요 그러면 아버님들도 참석하시는데 무리가 없을것 같구요  에구 선
생님들께서 힘드시겠군요  다른학부모님들은 어떠신지 의견 올려주시
면 학교에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