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복음성가모임과요번모임에대해..

작성자 : 홍선미 | 조회수 : 3,928 | 작성일 : 2004년 7월 4일

*어느날 반짝이는  너의  눈속에서  나의 보물을  발견했어..
어느날 힘찬 너의  어깨에서  나의  젊음을  발견했어..
어느날  너는  나를  비추는  빛임을  알게됐어 ..
 우리가  살아가야할  이 세상에서
 우리의 오늘과  내일이  펼쳐지게  될꺼야
 때론  어둠을  만나게  되겠지
 너무나  힘들지도  몰라
  그러나  서로에게서  발견할  보물과 젊음은  우리의  힘이  될꺼야  우리는  빛을  지닌  사람들이야 
우리는  빛이신  그분을  닮아
  세상을  밝게만들수있어
 우리는  그분을  닮은  세상의  빛인거야  ****


 6월세째주에  엄마들이  모여  부른  복음성가의  가사입니다.
정말  우리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
수녀님에게  복음성가모임에  대해  말씀드리고 ,
악보를  구하고 , 
쑥스럽지만  엄마들에게  전화를 하고..
이제  사랑하는  우리아이들에게  들려줄  날도  조금씩  다가오는 듯합니다.
 동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양업고 보내는  엄마들맘은  다  비슷한가보다 하는  생각을  가졌고  노래부르는  모습들을  뵈면서  그래서  우리아이들이  감성적이구나 여겨지기도 했읍니다.
헤어지면서  내일모레 수요일 학부형회의때 11시까지 성당에 모여서  기도도하고 성가연습도 하자고 약속했읍니다..
연습날  일때문에  못 오셨던분들은 CD로 들어보고 오겠다고 도하셨읍니다..
  함께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수요일  조금 일찍 11시까지  2층 수녀원앞에 있는 성당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지금 아이들의 한 학기는  어른의 10년세월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아이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 잘하지는 못하지만(저도  노래를  잘하지못합니다..높은 음은  내지를 못합니다)노래로 하고싶은 분들은 와 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여름방학이 다가오니.시간도 참 빠릅니다...
 수요일 ^ ^ 뵐께요  많은 분들 뵜으면 합니다.
뭉치면 에너지가 커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