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은 학교에서

+ 주님의 평화


양업의 부모님 안녕하신지요?

눈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너무 많이 내린 눈으로 오서산으로 떠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설경을 즐기며 눈싸움을 한차례 하였습니다

학생들도 처음 이렇게 많은 눈을 본다며

추억에 남길 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외출주입니다

학생들은 시내에 갔다오고 싶으나

콜벤도 들어오지 못하고

선생님들도 퇴근을 포기하시고 학교에서 지내십니다

오늘 오후는 학생들 모두 수면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테마여행프로그램이 어제밤 늦게(밤12시)서야 끝났습니다



신입생들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학교에 올때는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위축되어 있는 표정이었으나

어느새 한 가족으로 편안하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간혹 감기, 아토피를 호소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