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영재단 전 휄리시아님께

작성자 : 실비아 | 조회수 : 3,907 | 작성일 : 2003년 3월 27일

우선 함께 해주시어 무사히 즐거운 서울 나들이 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학년 엄마인 저는 학교 재정도 빈약한데 그 비싼 공연관람을 …….
 
걱정 아닌 걱정하며  아이잠깐 보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갔답니다.

충북 차 넘버의 버스를 본 순간 그때부터 반갑더니 잠시 후  학생

들과 선생님들을 번화한  서울에서 상봉?  또 다른 느낌 이었답니다

 45.000원 우리 일학년 네 분의 맘들은 이구동성으로 반값만 되도 볼

텐데 하였지요!

 저희 아이가 양업을 안 갔다면 감히  훌륭한 공연 감히 볼 수 있었을

까요!

다시 한번 덕영재단 전 휄리시아님께 모든 학부모님을 대신해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푸짐한 간식에 물까지 준비 해 오신 선배 어머니께도  감사드립

니다.

좋은 것은 배운다지요.

우리 양업 모든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전 휄리시아님처럼

베푸는데 넉넉한 아름다운 마음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원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