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Viscardi 의 묵상
작성자 : 조현순 | 조회수 : 4,260 | 작성일 : 2003년 7월 3일
난, 하느님께 "힘"을 청하였지
업적을 이룩할 수 있도록
그런데,
난,
약하게 만들어졌지
겸손하게 순종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난, "건강"을 청하였지
보다 큰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런데
나에겐 허약함이 주어졌지
보다 나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난 "부"를 청하였지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런데
내겐 가난이 주어졌지
현명해 질 수 있도록
난, "힘"을 청하였지
사람들의 칭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데
내겐 약함이 주어졌지
하느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난, "모든 것"을 청하였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그런데
내겐 삶이 주어졌지
모든 것을 즐길수 있도록
난, 청한 것은 아무것도 갖지 못하였다
하지만
바랐던 것은 모두 가졌다
그런 나 자신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은 기도들이 들어졌다
난
모든 이들중에서, 가장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A Meditation by Henry Viscardi
I asked God for strength,
that I might achieve.
I was made weak,
that I might learn humbly to obey.
I asked for health,
that I might do greater things.
I was given infirmity,
that I might do better things.
I asked for riches,
that I might be happy.
I was given poverty,
that I might be wise.
I asked for power,
that I might have the praise of people.
I was given weakness,
that I might feel the need of God.
I asked for all things,
that I might enjoy life.
I was given life,
that I might enjoy all things.
I got nothing I asked for
but everything I hoped for.
Almost despite myself, my unspoken prayers were answ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