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리는 단순한데서.....
작성자 : 이세윤 | 조회수 : 4,291 | 작성일 : 2002년 11월 11일
+찬미 예수님
어느 덧 한 달이란 시간이 흘러 학부모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생활이란는 틀에 내몰리며, 늘 PET 교육에 참여해서는 3분의 2는 졸
다가 오면서도 스쳐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탈출기 성서 공부 생활나뭄에서도 그 느낌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
데, 부모가 되어서가 아니라 결혼 전에 부모의 의미와 역할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는 느낌!
PET 교육을 받으면서 졸면서 강사 선생님께 미안하면서도 그 아스라
한 졸음 속에도 분명한 메시지는 있었습니다.
부모로써의 자책과 어설픔에 가슴 아프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헤
아리지 못하는 이기심이 문득문득 한탄스럽고.....
11월 강의는 수능관계로 한 12명 정도가 삥 둘러 앉아서 역할놀이 방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직접 아이들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강사 선생님게
서 부모님 입장에서 답변하구....
귀경 버스 시간 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참으로 의미
있었고, 버스 안에서 돌아 오면 많은 상념이 눈물짓게 했습니다.
예쁜 내 새끼인데....
특히 가슴에 깊이 많은 강사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아로새기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단순하면서 간단한 진리!
화가 나면 부엌이 들어 가지 말라.
그러게요.
직장일로 늘 바쁘고 힘들다고 지쳐서 저녁 준비를 하면서 다소 짜증
스럽기도 하고, 인간은 왜 이리 먹는 것에 집착하는지, 남자들은 왜 3
끼를 밥을 먹어야 하는지 툴툴거리고...
정말 그랬어요.
친정 어머니께서 늘 음식은 정성이라고 했는데, 그말은 정말로 머리
로만 이해하고 가슴에 아로 새기지 못한 20년 결혼생활이었던 것 같아
요.
참으로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들을 귀를 열어 주시고,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가슴에 깊이 새길 수 있는 말씀을 강사 선생님의 입시울에 담아 주
신 주님 감사합니다.
단순한 진리 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체험을 들려 주신 강사 선생임께
도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을 청했습니다.
양업학교에도 감사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을 시켜 주
셔서...
우리 아들이 양업학교에 간 것도 모두 주님의 자비라 생각하고 있었
지만, 참으로 주님의 자비하심은 위대했습니다.
고통은 하느님을 부르는 확성기요, 치료를 요구하는 표시라고, 가족
간의 치유와 더불어 아들의 마음에도 큰 치유가 필요했기에 이런 좋
은 자리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지금 많은 아픔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아들을 보면서 속상하고 눈물짓
던 시간도 있었고 또 앞으로 그럴지도 모르지만 마음은 참으로 편안해
요.
아픔과 고통을 하나씩 하나씩 딛고 일어날 때온실 속의 화초보다는
벌판의 들꽃처럼 꿋꿋한 심성을 가질테니까요.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심싱이 건강한 주님의 자녀로 자라기를 바라
는 마음뿐입니다.
공부란 지식교육만이 다는 아니니까요.
참으로 크게 보면 인생의 작은 일부분인데, 너무 집착하고 살았나봐
요.
사람 속에서 사람을 느끼고 사람답게 행동하며 사는 그런 자녀가 되었
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외박 나왔을 때, 정성껏 음식을 해 주고 다정한 말로 밥 먹으
라고 하니까 제가 행복해지더군요. <+주님의 평화>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닌데....
사랑의 실천도 어려운 것이 아닌데....
행복과 평화의 전파자이신 강사 선생님 영육간의 건강과 주님의 자비
를 기원합니다.
+ 좋은 학교, 아름다운 학교, 양업에도 주님의 자비하심 그득하여
라. 아멘.
어느 덧 한 달이란 시간이 흘러 학부모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생활이란는 틀에 내몰리며, 늘 PET 교육에 참여해서는 3분의 2는 졸
다가 오면서도 스쳐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탈출기 성서 공부 생활나뭄에서도 그 느낌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
데, 부모가 되어서가 아니라 결혼 전에 부모의 의미와 역할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는 느낌!
PET 교육을 받으면서 졸면서 강사 선생님께 미안하면서도 그 아스라
한 졸음 속에도 분명한 메시지는 있었습니다.
부모로써의 자책과 어설픔에 가슴 아프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헤
아리지 못하는 이기심이 문득문득 한탄스럽고.....
11월 강의는 수능관계로 한 12명 정도가 삥 둘러 앉아서 역할놀이 방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직접 아이들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강사 선생님게
서 부모님 입장에서 답변하구....
귀경 버스 시간 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참으로 의미
있었고, 버스 안에서 돌아 오면 많은 상념이 눈물짓게 했습니다.
예쁜 내 새끼인데....
특히 가슴에 깊이 많은 강사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아로새기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단순하면서 간단한 진리!
화가 나면 부엌이 들어 가지 말라.
그러게요.
직장일로 늘 바쁘고 힘들다고 지쳐서 저녁 준비를 하면서 다소 짜증
스럽기도 하고, 인간은 왜 이리 먹는 것에 집착하는지, 남자들은 왜 3
끼를 밥을 먹어야 하는지 툴툴거리고...
정말 그랬어요.
친정 어머니께서 늘 음식은 정성이라고 했는데, 그말은 정말로 머리
로만 이해하고 가슴에 아로 새기지 못한 20년 결혼생활이었던 것 같아
요.
참으로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들을 귀를 열어 주시고,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가슴에 깊이 새길 수 있는 말씀을 강사 선생님의 입시울에 담아 주
신 주님 감사합니다.
단순한 진리 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체험을 들려 주신 강사 선생임께
도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을 청했습니다.
양업학교에도 감사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을 시켜 주
셔서...
우리 아들이 양업학교에 간 것도 모두 주님의 자비라 생각하고 있었
지만, 참으로 주님의 자비하심은 위대했습니다.
고통은 하느님을 부르는 확성기요, 치료를 요구하는 표시라고, 가족
간의 치유와 더불어 아들의 마음에도 큰 치유가 필요했기에 이런 좋
은 자리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지금 많은 아픔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아들을 보면서 속상하고 눈물짓
던 시간도 있었고 또 앞으로 그럴지도 모르지만 마음은 참으로 편안해
요.
아픔과 고통을 하나씩 하나씩 딛고 일어날 때온실 속의 화초보다는
벌판의 들꽃처럼 꿋꿋한 심성을 가질테니까요.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심싱이 건강한 주님의 자녀로 자라기를 바라
는 마음뿐입니다.
공부란 지식교육만이 다는 아니니까요.
참으로 크게 보면 인생의 작은 일부분인데, 너무 집착하고 살았나봐
요.
사람 속에서 사람을 느끼고 사람답게 행동하며 사는 그런 자녀가 되었
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외박 나왔을 때, 정성껏 음식을 해 주고 다정한 말로 밥 먹으
라고 하니까 제가 행복해지더군요. <+주님의 평화>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닌데....
사랑의 실천도 어려운 것이 아닌데....
행복과 평화의 전파자이신 강사 선생님 영육간의 건강과 주님의 자비
를 기원합니다.
+ 좋은 학교, 아름다운 학교, 양업에도 주님의 자비하심 그득하여
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