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의 공지사항에 관한 의문에 관하여..

작성자 : 김병준 | 조회수 : 4,760 | 작성일 : 2009년 3월 10일


† 찬미 예수님

성모님과 주님의 품안에서 항상 기도하시는 양업고등학교 학부모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2학년 김소민 아버지 김병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최근 양업고등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공고사항에 관하여, 제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짐에 있어 제 사견을 서술하여,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함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초, 중, 고 교육기관은 학부모운영위원회의 공지사항에 관하여 학교 측은 사실에 근거하여, 추후  발생될 수 있는 사안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준비를 한 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9년3월9일자.
학교 공지사항인 2009년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소집 및 보궐선거 공고의 첨부화일을 보면, 운영위원회의 인원수 변동에 관하여 비례표기를 수학적인 비율의 표기를 하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게 서술하였고, 학부모위원이 줄었기에 학교의 선생님은 자동으로 사퇴를 하고, 익일에는 다시 유임을 시키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함을 보았습니다.

학교의 행정이 교육법에 위배가 되지 않기에 학교장의 재량이라는 이유로, 2008년도 3학년 졸업생 학부모가 전년도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이었다는 이유로, 2009년 학부모위원으로 유임이 되고, 공지는 하루 사이에 마음대로 바뀌는 현재 상황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만약에 그 위원님의 자제분이 학교에 없었다면 가능했을까요???

그러나 제가 확인한 결과 상기에 명기한 위원님의 첫째는 2008년도 양업고 3학년이었기에,2009년 2월에 졸업을 하였고, 현재, 학생으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2008년 하반기에 위원님의 자제분이 당시 양업고1학년의 결원으로 인하여 충원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2009년 현재,학부모운영위원으로서 존재하게 됨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학교측의 공고 란에는 그 위원의 유임이라는 명제 하에 양업고등학교의 학부모의 아무런 동의도 없이 학교장의 재량이라는 이유로, 전년도와 금년의 상기위원 자제분의 이름이 순간 바뀌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공지사항 258번과 337번의 문서 비교참조.)

학교운영위원회의 존재와 의미는 교육법에 명시되어 있음을 저도 조금이나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야 할 학부모의 권리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얼버무려 넘어가는 것은 현재 시대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화하지 않고, 제자리에 멈추어 있다는 것은 발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의혹이 있는 곳에는 정확한 사실을 증명하여, 알고자 하는 학부모와 신자의 권리를 찾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행정을 필요에 따라 학부모에게 종교 쪽으로 이해하고, 또 교육법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학교 측의 행위에 대하여 학부모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학교 측은 이번 공지사항에 대하여 정확한 답변을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다리겠습니다!

양업고등학교 학부모님들!
성모님과 주님의 은총 안에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