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본당에서 서명받기

작성자 : 임영선 | 조회수 : 4,550 | 작성일 : 2008년 6월 26일

  찬미 예수님

시노드 폐막 미사 서명 운동에 동참 하지 못하여 정말 죄송 합니다.

연세드신 부모님이 갑자기,수시로 편찮으셔서( 병실을 지켜야 하는 피치 못할 일이 하필 그날에...)

저 처럼 청주나 청원까지 자주 못 갈 수 밖에 없는 학부모님들도 할 수있는 일이 있어요.

석산 개발 반대 서명을 주변에서 받는것 입니다. 서명은 많을수록 좋다고 하네요.

학부모들 거의가 교우잖아요.그래서 소속 본당에서 많은 교우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자고요.

천주교 유일의 대안학교가 존폐위기에 처헀으니 주임 신부님도 허락 하시고 도와 주시겠지요.

재학생이 109명이니 전국 100여개 본당에서 300명만 받아도 3만명이나 되네요. 시간이 허락 되면

토요 특전부터 받고 주일날  미사마다  받고,300명 목표로 미달이면 그 다음주 또 그 다음주 

미사 전 후, 소속 단체 회합 후 등 조금만 시간내고 용기를 내 주세요. 더 적극적인 방법은 내 주의의

모든 분들에게 서명지를 내미는 거예요. 아파트 같은 라인* 동 *단지에,부모님들 각자 직장 동료,

자영업 하시면 오시는 손님,수강하는 강좌, 운동 강좌나 클럽,모든모임,만나는 사람마다 서명지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부탁하면 대부분 해 주잖아요. 쑥스러울 수도 있고,시간 투자도 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엄마 ,아빠잖아요.서명지는 화일에 껴서 깨끗이 유지하

고,받은 서명지는 양업에 우편으로 보내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주일엔  10시에 양업으로 출발

하니,다음 주일부터 받고  주변에선 오늘부터 받아요.모두들 해 주실꺼죠?

서명 표준 양식을 학교 공지사항에 올려 주세요.행정실 담당자님. 

                                                                                  1학년 시문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