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
작성자 : 허미옥 | 조회수 : 4,775 | 작성일 : 2008년 4월 22일
우째 이리 글도 잘 쓰시능고!^^
국어쌤이싱감요! *^.^*
양업인 모두의 마음일 거시구먼요^^
사랑합니데이~
학교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를 안내해주는
>‘양업고10주년기념’ 행사표지판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아직은 어리버리한 새내기 학부모이기에 행사에 도움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 했던것 같았습니다.
>
>1학년 학부모회의를 마치고 행사시간에 임박해 내려간 행사장에서는
>역사적인 시간의 산증인이 될것인가 뒤돌아 일을 할 것인가 하고
>마리아와 마르타의 선택의 기로에서 잠시 갈등을 한 뒤
>마르타의 역할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
>지하식당으로 내려가보니 많은 마르타들께서 바쁜 손을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눈치껏, 바빠 보이는 자리에 가서 보조 마리아 역할을 하였지요.
>다과준비가 마무리될 즈음에 행사장에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의 양업이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은인들과
>양업인들로 꽉찬 행사장은 보기에도 가슴벅찬 광경이었습니다.
>
>초창기, 맨땅위에 양업의 터전을 마련해 주시고
>오늘의 양업을 기적처럼 일구어주신 주님께서
>천지창조의 업적을 보시고 ‘주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신 말씀처럼
>양업의 오늘을 보시고 흡족해 하셨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
>모두가 양업을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셨을 은인들이라 생각하니
>마주치는 얼굴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 각각의 사연들은 모르지만 고마운 은인 분들과
>졸업생과 그 학부모님들 모두가
>오늘의 우리의 아이들이 있을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이기에
>내내 감사,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식당을 둘러보신 졸업생 학부모님들께서
>‘어머, 이것도 달라졌네! 저것도 좋아졌네!’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분들이 오늘의 양업이 있게 해 주신분들 중의 한 분들 이구나 생각하고
>또다시 감사를 드렸습니다.
>
>오늘의 양업을 있게 해 주신 주님
>주님께 드린 기도의 응답이 되시어 손수 도움이 되어주신 모든 은인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하루종일 감회어린 모습으로 지내셨던 우리 신부님.
>
>양업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수많은 고통들을 뒤로 하시고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 라는 말씀으로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 주시니
>그 글귀를 보는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양업의 터전에서의 그간의 어려움과 힘겨움들은
>주님께서 일일이 위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또한 양업의 앞날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양업가족들 화이팅~
>
>----------------------------
국어쌤이싱감요! *^.^*
양업인 모두의 마음일 거시구먼요^^
사랑합니데이~
학교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를 안내해주는
>‘양업고10주년기념’ 행사표지판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아직은 어리버리한 새내기 학부모이기에 행사에 도움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 했던것 같았습니다.
>
>1학년 학부모회의를 마치고 행사시간에 임박해 내려간 행사장에서는
>역사적인 시간의 산증인이 될것인가 뒤돌아 일을 할 것인가 하고
>마리아와 마르타의 선택의 기로에서 잠시 갈등을 한 뒤
>마르타의 역할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
>지하식당으로 내려가보니 많은 마르타들께서 바쁜 손을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눈치껏, 바빠 보이는 자리에 가서 보조 마리아 역할을 하였지요.
>다과준비가 마무리될 즈음에 행사장에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의 양업이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은인들과
>양업인들로 꽉찬 행사장은 보기에도 가슴벅찬 광경이었습니다.
>
>초창기, 맨땅위에 양업의 터전을 마련해 주시고
>오늘의 양업을 기적처럼 일구어주신 주님께서
>천지창조의 업적을 보시고 ‘주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신 말씀처럼
>양업의 오늘을 보시고 흡족해 하셨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
>모두가 양업을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셨을 은인들이라 생각하니
>마주치는 얼굴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 각각의 사연들은 모르지만 고마운 은인 분들과
>졸업생과 그 학부모님들 모두가
>오늘의 우리의 아이들이 있을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이기에
>내내 감사,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식당을 둘러보신 졸업생 학부모님들께서
>‘어머, 이것도 달라졌네! 저것도 좋아졌네!’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분들이 오늘의 양업이 있게 해 주신분들 중의 한 분들 이구나 생각하고
>또다시 감사를 드렸습니다.
>
>오늘의 양업을 있게 해 주신 주님
>주님께 드린 기도의 응답이 되시어 손수 도움이 되어주신 모든 은인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하루종일 감회어린 모습으로 지내셨던 우리 신부님.
>
>양업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수많은 고통들을 뒤로 하시고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 라는 말씀으로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 주시니
>그 글귀를 보는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양업의 터전에서의 그간의 어려움과 힘겨움들은
>주님께서 일일이 위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또한 양업의 앞날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양업가족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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