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김민용 아빠입니다
작성자 : 김상윤 | 조회수 : 4,443 | 작성일 : 2007년 9월 26일
양업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9/18에 설암수술을 잘 마치고 21일에 퇴원해서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처음엔 반벙어리였지만 지금은 '뭐 달라고' 말도 곧잘 하고 처음엔 물 한방울 넘기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미음도 쑥쑥 잘 넘깁니다.
2년전에 편도선암 3기 진단을 받고 잘 치료가 되어서 좀 한숨을 돌리는가 했는데 갑자기 또 설암이 생겨서 적잖이 당황했지만 저도 가족들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로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그리 한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리 하신것이겠지요, 여러분들을 통해서...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 민용이 친구, 학부모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사랑... 감사드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지난 9/18에 설암수술을 잘 마치고 21일에 퇴원해서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처음엔 반벙어리였지만 지금은 '뭐 달라고' 말도 곧잘 하고 처음엔 물 한방울 넘기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미음도 쑥쑥 잘 넘깁니다.
2년전에 편도선암 3기 진단을 받고 잘 치료가 되어서 좀 한숨을 돌리는가 했는데 갑자기 또 설암이 생겨서 적잖이 당황했지만 저도 가족들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로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그리 한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리 하신것이겠지요, 여러분들을 통해서...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 민용이 친구, 학부모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사랑... 감사드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