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 다녀와서

작성자 : 이희영 | 조회수 : 4,656 | 작성일 : 2008년 3월 4일

2008 새내기 들과 함께한 입학식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120명의 양업고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내내 보기좋았답니다.

지난 설명회때에 아이와 함께 다녀간 후
그렇게도 입학을 간절히 바랬던 때문일까요
입학식 내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한편으로는 선택되지 못한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가슴아픈 구석도 있지만
주님께서는 그 아이들에게도 각각 다른 좋은 학교에
보내주셨으리라 믿어봅니다.

이제 교장신부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의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노력하렵니다.
양업 가족들 화이팅!
- 창윤우 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