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신 한별엄마께
작성자 : 김상윤 | 조회수 : 4,721 | 작성일 : 2008년 4월 8일
안녕하세요,
2학년 김민용 아빠입니다.
한별엄마가 누구신지 얼굴도 모르지만
그냥 글을 써 보내고 싶어 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2005년에는 편도선암을, 2007년에는 설암을 치료받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암은 혼자서 울면서 다니다가 하느님께 맡겨 드렸고
두 번째는 처음부터 선물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면서 냉담하던 제가 하느님께 다가 갈 수 있었고 제 자신을 비워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이나 친지들과도 더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고통이나 불명예, 배신, 모함 이런 것들도 다 하느님의 은총이라 알게도 됐습니다.
이 어려움도
한별이네를 더 아름답게 살게 하시려는
하느님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저와 병소가 다르지만 혹여 제 경험이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016-465-8259, sykima@hanmail.net
한별아빠 손, 잡아 드리세요.
따뜻하게... 부드럽게...힘있게... 오래도록.....
환자들은 다 '아 나 괜찮아!' 라고 하지만
실은 외롭고 마음이 약해지거든요.
한별아빠 옆에 한별엄마가 계시듯이
한별네 옆에 양업 가족들이 있고
저희 모두 안에 하느님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한별엄마, 항상 씩씩하게... 항상 기쁘게... 파이팅입니다요.!!!!!
대전에서, 민용아빠 드림
* 수술일정을 아시는 분이 게시판에 시간을 올려 주시면
그 시간에
우리 모두 함께 기도 드려요...
2학년 김민용 아빠입니다.
한별엄마가 누구신지 얼굴도 모르지만
그냥 글을 써 보내고 싶어 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2005년에는 편도선암을, 2007년에는 설암을 치료받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암은 혼자서 울면서 다니다가 하느님께 맡겨 드렸고
두 번째는 처음부터 선물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면서 냉담하던 제가 하느님께 다가 갈 수 있었고 제 자신을 비워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이나 친지들과도 더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고통이나 불명예, 배신, 모함 이런 것들도 다 하느님의 은총이라 알게도 됐습니다.
이 어려움도
한별이네를 더 아름답게 살게 하시려는
하느님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저와 병소가 다르지만 혹여 제 경험이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016-465-8259, sykima@hanmail.net
한별아빠 손, 잡아 드리세요.
따뜻하게... 부드럽게...힘있게... 오래도록.....
환자들은 다 '아 나 괜찮아!' 라고 하지만
실은 외롭고 마음이 약해지거든요.
한별아빠 옆에 한별엄마가 계시듯이
한별네 옆에 양업 가족들이 있고
저희 모두 안에 하느님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한별엄마, 항상 씩씩하게... 항상 기쁘게... 파이팅입니다요.!!!!!
대전에서, 민용아빠 드림
* 수술일정을 아시는 분이 게시판에 시간을 올려 주시면
그 시간에
우리 모두 함께 기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