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가족분들께
작성자 : 유영미 | 조회수 : 4,776 | 작성일 : 2007년 8월 18일
숨쉬기조차 무더운 여름입니다.
들녘에는 벌써 벼이삭이 영글기 시작했습니다.
이 무더위가 지나가면 곧 온 들녘이 황금물결로 넘실대겠지요.
그 멀리에서 저의 집까지 발걸음을 옮겨 주신 아버님,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시 부족하고 부족한 저희에게 온갖 사랑을 쏟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 많은 기도와 사랑을 주심에 저의 농장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하게 되었고 돼지들도 많이 들여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질적, 경제적으로 도움주시는 분들게 일일이 감사인사 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거듭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수녀님, 선생님들 학부형님들 모두 뵈옵는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은총이 충만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렁주렁달린 포도가 검은색으로 변해 단맛이 우러나는 늦은 가을에 다시 한번 찾아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유영미 세시리아 드림.
들녘에는 벌써 벼이삭이 영글기 시작했습니다.
이 무더위가 지나가면 곧 온 들녘이 황금물결로 넘실대겠지요.
그 멀리에서 저의 집까지 발걸음을 옮겨 주신 아버님,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시 부족하고 부족한 저희에게 온갖 사랑을 쏟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 많은 기도와 사랑을 주심에 저의 농장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하게 되었고 돼지들도 많이 들여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질적, 경제적으로 도움주시는 분들게 일일이 감사인사 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거듭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수녀님, 선생님들 학부형님들 모두 뵈옵는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은총이 충만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렁주렁달린 포도가 검은색으로 변해 단맛이 우러나는 늦은 가을에 다시 한번 찾아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유영미 세시리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