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4,020 | 작성일 : 2007년 5월 6일

<P>친애하는 학부모 여러분 </P>
<P>학부모님들께서 지난 5월4일(금)에 있었던 2007년도 춘계 체육대회에&nbsp; 함께 하시고, 자리를 빛내주시어&nbsp;&nbsp;양업공동체 모두는 너무&nbsp;&nbsp;행복했습니다. 또한 집에서부터 맛있는 음식을&nbsp;정성껏 &nbsp;준비해 주시고 사랑을 나누어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종일 함께 뛰고 달렸던 즐거운 운동회는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남겼고 마무리&nbsp;후에도&nbsp; 아쉬운 여운이 길게 남아 헤어지기 섭섭했습니다.&nbsp; 3학년과 2학년의 농구 결승전, 학년간 &nbsp;열띤&nbsp;응원과 격려, 그리고 &nbsp;2학년 학생들이 골을 넣고 좋아라 포효하는 모습과 우승, 3학년들의 페어 플레이 그리고 우승한 2학년에 대한 3학년이 보여준&nbsp;넉넉함, 칭찬과&nbsp; 격려 그리고 포웅, 이런 모습은 10년만에&nbsp;보게되는 선 후배간의 성숙한&nbsp;모습이었습니다.&nbsp; 2학년과 3학년의 축구시합 2;2 무승부, 그리고 승부차기에서&nbsp;3학년의 승리, 축구실력이 뛰어난 주성이 아버지, 진용이 아버지&nbsp;실력이 만만치 않더군요. 계주에서의 1학년 우승, 1학년 학부모님 재림 아빠, 하준 엄마 너무 빠르고 멋졌어요. 간만의 차로 아쉽게 2등에 머문 3학년, &nbsp;손장현의 달리기는&nbsp; 비호처럼 날쎄게 따라붙고&nbsp; 힘이 넘쳐났어요 .넉넉한 마음으로 대회를 진행한 3학년이 우승했고 준우승은 계주에서 금 2개를 따낸 1학년에게 돌아갔습니다. 모두들 다 함께 즐거웠던 대회엔 솔직히 등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2007년 춘계 체육대회가 이렇게 말끔히 마무리가 되고, 또한 &nbsp;좋은 날씨 속에 진행되었기에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참 날도 많은 오월 특별히 성모의 성월, 잘 챙기시고 묵주의 기도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오월 맞이하십시요. 감사합니다.&nbs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