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존재란다~중요한 존재란다~
작성자 : 이유선 | 조회수 : 3,976 | 작성일 : 2007년 4월 24일
안녕하셔요?
양업과 인연을 맺은 후, 학부모게시판에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한별아빠에게 "이루리한테 하는 것의 반만큼만 나한테 해줘!"라고 말했어요.
아빠가 딸한테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사랑받고 싶다는 표현을 했었지요.
그 때, 한별아빠가 저에게 한 말은 제게 충격적이었지요.
"이루리는 사랑받을짓을 하잖아!당신도 사랑받을짓을 해봐!"
그소리를 듣고는 당황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하더라구요.
아~!내가 사랑해달라고만 했지, 사랑받을 짓은 정말 안했네?
언제 우리가 그랬었던 적(?)이 있었던가! 싶게 어색함을 느꼈지요.
서로 쌓은 벽의 두께가 꽤 두꺼워져있음도 알게 되었구요.
생각대로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데서 오는 무력감까지 느껴야했구요.
은근히 쌓아온 벽의 두께를 은근히 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4년동안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데 보낸 시간으로 지금은 서로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엄마아빠의 평화로운 관계를 바라보는 아이들 또한 평화로워 보입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들은 저절로 행복해짐을 보았습니다.
전세계를 뒤흔든 이번 사건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어린시절을 돌이켜 생각했을 때, 부모의 좋은 기억 선생님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를까요?
우리 부모님이 좋은 옷을 사 주셨던 것일까요?
아님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해 주셨던 것을 기억할까요?
수학공식을 잘 가르쳐신 선생님일까요? 공부를 잘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실까요?
내 안의 1%를 믿어준 사람들 책에서 보았습니다.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은요~
나를 알아 준 부모님!
나를 믿어 준 부모님!
나를 알아 준 선생님!
나를 믿어 준 선생님!
무조건 믿어 주는 것!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 주는 것!
못할 줄 알면서도 믿어 주는 것!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믿어주는 것!
인정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은데 너무나도 외로운 청소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자기자신을 스스로 소중하다고 여길 줄 모르는 청소년들이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리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존재란다~중요한 존재란다~ 라고 매일매일
말해 준다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겠지요?
가정이 바로 설 때, 우리의 자녀들은 설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우리의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 주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계신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좌절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으며,
절망속에서도 인정받고 존중받은 내적인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숨 쉬고 살아있음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겠지요?
부모로부터 충분히 이해받고 사랑받은 아이가 타인도 잘 이해하고 남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오늘 문득, 글을 썼네요.
두서없는 글 올렸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천에서 한별엄마였습니다.
양업과 인연을 맺은 후, 학부모게시판에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한별아빠에게 "이루리한테 하는 것의 반만큼만 나한테 해줘!"라고 말했어요.
아빠가 딸한테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사랑받고 싶다는 표현을 했었지요.
그 때, 한별아빠가 저에게 한 말은 제게 충격적이었지요.
"이루리는 사랑받을짓을 하잖아!당신도 사랑받을짓을 해봐!"
그소리를 듣고는 당황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하더라구요.
아~!내가 사랑해달라고만 했지, 사랑받을 짓은 정말 안했네?
언제 우리가 그랬었던 적(?)이 있었던가! 싶게 어색함을 느꼈지요.
서로 쌓은 벽의 두께가 꽤 두꺼워져있음도 알게 되었구요.
생각대로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데서 오는 무력감까지 느껴야했구요.
은근히 쌓아온 벽의 두께를 은근히 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4년동안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데 보낸 시간으로 지금은 서로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엄마아빠의 평화로운 관계를 바라보는 아이들 또한 평화로워 보입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들은 저절로 행복해짐을 보았습니다.
전세계를 뒤흔든 이번 사건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어린시절을 돌이켜 생각했을 때, 부모의 좋은 기억 선생님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를까요?
우리 부모님이 좋은 옷을 사 주셨던 것일까요?
아님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해 주셨던 것을 기억할까요?
수학공식을 잘 가르쳐신 선생님일까요? 공부를 잘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실까요?
내 안의 1%를 믿어준 사람들 책에서 보았습니다.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은요~
나를 알아 준 부모님!
나를 믿어 준 부모님!
나를 알아 준 선생님!
나를 믿어 준 선생님!
무조건 믿어 주는 것!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 주는 것!
못할 줄 알면서도 믿어 주는 것!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믿어주는 것!
인정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은데 너무나도 외로운 청소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자기자신을 스스로 소중하다고 여길 줄 모르는 청소년들이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리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존재란다~중요한 존재란다~ 라고 매일매일
말해 준다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겠지요?
가정이 바로 설 때, 우리의 자녀들은 설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우리의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 주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계신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좌절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으며,
절망속에서도 인정받고 존중받은 내적인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숨 쉬고 살아있음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겠지요?
부모로부터 충분히 이해받고 사랑받은 아이가 타인도 잘 이해하고 남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오늘 문득, 글을 썼네요.
두서없는 글 올렸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천에서 한별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