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러 이야기
작성자 : 허미옥 | 조회수 : 5,745 | 작성일 : 2007년 2월 15일
<BR><B>씨앗 피정 - 졸러 이야기</B><BR><BR>
<P><IMG style="MARGIN: 3px 0px" src="http://pds22.cafe.daum.net/download.php?grpid=nft&fldid=Ddx&dataid=1398&fileid=7&regdt=20070213222035&disk=3&grpcode=ggreen&dncnt=N&.jpg" align=absMiddle border=0></P><PRE><UL>
몽골의 한 도시 외곽, 비어 캄비네트라는 빈민촌인 작은 마을의 졸러는
교복이나 가방등 학용품 구입 할 돈이 없어서 초등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몽골이 자본주의로 전환하면서 무상으로 배부되던 교과서를
개인이 구입해야 하는데 가난한 졸러는
200원 하는 공책 한권 살 돈 조차 없어
학교 다니기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졸러에게 주어진 가난은 단돈 200원 때문에 글을 읽고 쓰는 기회를 빼앗고,
졸러가 자라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를 빼앗고,
훗날 졸러가 성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었을 때
주렁주렁 열릴 많은 자식들의 행복과 희망마저 빼앗았습니다.
그 가난에서 몸부림치며 벗어나기 위한
시작 금액이 단돈 200원 때문이었다면 믿어지십니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현재가 아무리 가난해도 그 아이들에게 미래와 희망마저 앗아가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가난하여 아무런 희망조차 없어 보이는 이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 중,
훗날 멋진 소설가나 성공한 사업가가 나올 수도 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사람들도 나올 것이고
주님의 일을 할 사제와 수도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의 열매를 맺을 씨앗을 가진 이 아이들이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가능성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3월 4일 천진암 '씨앗피정'은 졸러와 같은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열매를 심어주는 피정입니다.
작은 점심과 소박한 피정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모두 가난한 몽골의 빈민촌 아이들과 필리핀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올 봄 피정은 예년과 달리 생활성가 가수도 부르지 않고
비싼 음향기기도 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뷔페도 제공해 드리지 않습니다.
사순절을 맞아 조금 배 고프고, 조금 소박한
그러나 풍성하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가득 채우는 사랑의 피정입니다.
하늘바다 안젤로 신부님과
봉봉 안드레아 신부님의 은총 가득한 말씀으로 영적 배 부름을 느끼고
송민숙 데레사님과 참보이스 합창단 여러분의 아름다운 그레고리안 미사는
양치기 양승국 신부님과 함께 합니다.
거친 추운 겨울 바람에 두 뺨 꽁꽁 언 졸러와 많은 아이들에게
우리가 심은 사랑의 씨앗이,
훗날 그 아이들의 삶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날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가슴엔 더 큰 행복과 기쁨의 열매가 맺을 것입니다.
<FONT color=#ab186a><B>
주님 보시기에 참 좋은 카페 '천진암'
아름다운 '씨앗 피정'....
함께 하실래요?
</FONT><FONT color=navy>
일자 : 3월 4일 일요일 11:00 - 오후 4:30
장소 :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
강의 : 봉봉 안드레아 신부님, 하늘바다 안젤로 신부님
미사집전 : 양치기 스테파노 신부님
회비 : 15,000원 (18세 미만, 장애우님들은 10,000원)
신청 : 천진암 카페 알림방
</FONT></B></UL></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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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한 도시 외곽, 비어 캄비네트라는 빈민촌인 작은 마을의 졸러는
교복이나 가방등 학용품 구입 할 돈이 없어서 초등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몽골이 자본주의로 전환하면서 무상으로 배부되던 교과서를
개인이 구입해야 하는데 가난한 졸러는
200원 하는 공책 한권 살 돈 조차 없어
학교 다니기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졸러에게 주어진 가난은 단돈 200원 때문에 글을 읽고 쓰는 기회를 빼앗고,
졸러가 자라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를 빼앗고,
훗날 졸러가 성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었을 때
주렁주렁 열릴 많은 자식들의 행복과 희망마저 빼앗았습니다.
그 가난에서 몸부림치며 벗어나기 위한
시작 금액이 단돈 200원 때문이었다면 믿어지십니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현재가 아무리 가난해도 그 아이들에게 미래와 희망마저 앗아가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가난하여 아무런 희망조차 없어 보이는 이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 중,
훗날 멋진 소설가나 성공한 사업가가 나올 수도 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사람들도 나올 것이고
주님의 일을 할 사제와 수도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의 열매를 맺을 씨앗을 가진 이 아이들이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가능성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3월 4일 천진암 '씨앗피정'은 졸러와 같은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열매를 심어주는 피정입니다.
작은 점심과 소박한 피정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모두 가난한 몽골의 빈민촌 아이들과 필리핀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올 봄 피정은 예년과 달리 생활성가 가수도 부르지 않고
비싼 음향기기도 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뷔페도 제공해 드리지 않습니다.
사순절을 맞아 조금 배 고프고, 조금 소박한
그러나 풍성하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가득 채우는 사랑의 피정입니다.
하늘바다 안젤로 신부님과
봉봉 안드레아 신부님의 은총 가득한 말씀으로 영적 배 부름을 느끼고
송민숙 데레사님과 참보이스 합창단 여러분의 아름다운 그레고리안 미사는
양치기 양승국 신부님과 함께 합니다.
거친 추운 겨울 바람에 두 뺨 꽁꽁 언 졸러와 많은 아이들에게
우리가 심은 사랑의 씨앗이,
훗날 그 아이들의 삶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날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가슴엔 더 큰 행복과 기쁨의 열매가 맺을 것입니다.
<FONT color=#ab186a><B>
주님 보시기에 참 좋은 카페 '천진암'
아름다운 '씨앗 피정'....
함께 하실래요?
</FONT><FONT color=navy>
일자 : 3월 4일 일요일 11:00 - 오후 4:30
장소 :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
강의 : 봉봉 안드레아 신부님, 하늘바다 안젤로 신부님
미사집전 : 양치기 스테파노 신부님
회비 : 15,000원 (18세 미만, 장애우님들은 10,000원)
신청 : 천진암 카페 알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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