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큰 사랑!

작성자 : 허미옥 | 조회수 : 3,791 | 작성일 : 2006년 12월 22일

<P><FONT size=4>처음으로 맞이하는 양업제에 참여하기&nbsp;위해</FONT></P>
<P><FONT size=4>아침 8시 부산을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 2시에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만,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FONT></P>
<P><FONT size=4>양업의 모든 이가 기쁜 성탄 맞으시길 빌며~</FONT></P>
<P><FONT size=4>성탄 선물로 감동적인 아버지의 사랑을 소개합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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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class=c style="LINE-HEIGHT: 18px">&nbsp;글을 꼭 읽어보시고 동영상도 보시면 저와 여러분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리라 확신합니다. 감동적인 삶을 통해 저희에게 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STRONG><FONT color=midnightblue size=4>동영상은 네이버 검색창에 딕 호잇 이라고 입력하고 나타나는 창에서 동영상부분</FONT></STRONG>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BR><BR><BR><BR>아버지의 이름은 딕 호잇(Dick Hoyt) 아들 이름은 릭(Rick Hoyt) <BR><BR>아들 릭은 태어날 때 탯줄이 목에 감기는 바람에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를 당하게 되었다. 그 후 릭은 혼자 움직일 수도, 혼자 말을 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살아야 했다. <BR><BR>병원에서는 식물인간처럼 살아야 하는 릭을 국가기관에 맡기고 포기하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그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기 시작했다. <BR><BR>아버지의 아들을 위한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BR><BR>릭이 12살 되던 때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아들을 위해 500만원을 들여 특수 컴퓨터 장치를 마련해 주었다. 릭은 손을 움직일 수 없었지만 머리를 움직여서 모니터 화면 위의 컴퓨터 자판을 <BR><BR>두드리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BR><BR>릭이 처음 쓴 글씨는 MOTHER, FATHER가 아닌 GO BRUINS!였다. <BR><BR>브루인즈는 그 당시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미국 보스턴 지역의 하키 팀 이름이었다. <BR><BR>아들은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던 아버지는 그가 15살 되던 해 아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받는다. 아빠! 저와 같이 8km 자선 달리기 대회에 나갈 수 있어요? <BR><BR>지금까지 달리기 한 번 제대로 해 보지 않았던 아버지는 아들을 휠체어에 태운 채 밀면서 달린 끝에 뒤에서 두번째의 성적으로 완주를 해 냈다. <BR><BR>그 완주 후 아들은 이렇게 메세지를 썼다. <BR><BR>아빠, 달리니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BR><BR>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달리기를 하기로 결심한다. <BR><BR>여러 지역의 대회에 출전을 하면서 꿈과 힘을 키워 온 아버지는 1981년 아들과 함께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가 했으나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다. <BR><BR>화가 나기보다 슬펐다. <BR><BR>사람들은 같이 뛰고 있는 우리들을 부담스러워 했고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으며 이상한 눈으로 바라 보고만 있었다. <BR><BR>이들은 1년을 준비한 끝에 1982년 다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완주에 성공한다. <BR><BR>그 후 이들은 여러번의 마라톤에 출전했고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이다. <BR><BR>마라톤 시작 4년 뒤부터 아버지는 수영(3.9Km), 싸이클(180.2Km), 마라톤(42.195Km)를 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달리기도 해 본 적이 없던 그는 마라톤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수영을 배웠고, 싸이클을 타고 연습을 했다. <BR><BR>그리고,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가장 힘든 스포츠중 하나로 손 꼽히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다. <BR><BR>수영(3.9Km)을 할 땐 아들 릭을 고무보트에 태운 채 허리에 끈을 달고 바다를 헤엄쳤고, <BR><BR>싸이클(180.2Km) 땐 아들을 위해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 의자에 태우고 용암지대를 달렸고, <BR><BR>마라톤(42.195Km)땐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며 완주를 해 냈다...... <BR><BR>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눈물겨운 사랑이 아닐 수 없다...... <BR><BR>영상 중간에 보트를 매달고 수영하는 아버지의 모습.... <BR><BR>수영을 다 하고 난 후 그를 앉고 다시 뛰는 아버지의 모습.... <BR><BR>싸이클 의자에 아들을 앉혀 놓고 그의 얼굴을 만져 주는 아버지의 모습.... <BR><BR>남들이 지나간 그 길고 긴 도로를 아들을 앞에 태우고 페달을 밟는 아버지의 모습.... <BR><BR>휠체어에 아들을 태우고 어둠이 가득한 언덕 길을 오르며 달려가는 아버지의 모습.... <BR><BR>마지막 테이프를 향해 달려나가는 그들의 모습에 관중들은 오랜 기다림으로 지켜 보다 모두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해 주었다. 16시간 14분.... <BR><BR>그 후 이들은 1982년부터 2005년 현재까지 보스턴 마라톤 대회 24년 연속 완주 기록을 갖고 있고,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