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두개 뿐인 죄로...
작성자 : 박은숙 | 조회수 : 3,932 | 작성일 : 2007년 2월 26일
<P>교감 수녀님께서 마음을 잘 닦아 열심히 봉사 하라고 수세미 선물을 주셨지요. 한손에 가방을 한손에 수세미를 들고 좋아라 하며 사주신 저녁까지 잘 먹고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다 보니 "아뿔사"1학년 전화번호 적힌 종이를 넘사넘끼에 두고 왔네요. 꼭 한번씩 전화를 하라고 하셨는데....통화를 한 어머님도 계시고 아직 통화를 하지 못한 어머님도 계신데 .아직 건망증이 올 나이는 아닌데 수세미에 눈이 멀어서 그만 실수를 저질렀네요 </P>
<P>어머님들! 미안 합니다</P>
<P>하지만 새학기가 시작 되는 3월이 오면 전화벨이 울릴때마다 경기가 날 정도로 연락을 드리겠읍니다.</P>
<P>가밀라 수녀님!혹시 제가 흘리고 온 물건 가지고 계시나요.?</P>
<P align=right>1학년 총무 맘 </P>
<P>어머님들! 미안 합니다</P>
<P>하지만 새학기가 시작 되는 3월이 오면 전화벨이 울릴때마다 경기가 날 정도로 연락을 드리겠읍니다.</P>
<P>가밀라 수녀님!혹시 제가 흘리고 온 물건 가지고 계시나요.?</P>
<P align=right>1학년 총무 맘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