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나누고 싶어서~

작성자 : 허미옥 | 조회수 : 3,854 | 작성일 : 2006년 10월 19일

<P>사랑하는 양업가족 여러분^^</P>
<P>몇달전 우연히 평화방송 외화드라마인" 천사의 손길 "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어찌나 가슴이 따뜻해지고, 감동이 오면서...'아~ 참 좋은 드라마구나.'라고 생각은 했지만 TV 앞에 잘 앉지 못했었어요.</P>
<P>그러다 또 한번을 보게 되었는데...감동은 배로 늘어나고... 하느님의 크신 사랑에 목이 메었어요.</P>
<P>그래서 평화방송 방영시간을 찾아 기록을 해놨지만 시간이 잘 나질않아 놓치곤 하다가 오늘 마침 생각이나서 시간을 보니 한 10분쯤 경과했지만&nbsp;볼 수 있었지요. 천사들의 손길이 실지로 느껴지면서 얼마나 가슴이 따뜻해졌는지...살아온 시간들 속에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지면서 주체할 수 없을만큼 얼마나 울었던지요.</P>
<P><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purple" color=lightpink size=4>"하느님은 정말 사랑이시구나!!!"</FONT></STRONG></P>
<P><FONT size=4><FONT color=black size=3>우리 아이들도 '천사의 손길'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FONT></FONT></P>
<P>틀림없이 하느님의 사랑을 알아갈텐데... 틀림없이...</P>
<P>하는 생각이 들고, 양업가족 모두와 공유하고 싶어 얼른 컴퓨터 앞에 앉았답니다.</P>
<P><FONT size=4><STRONG>&lt;프로그램 소개&gt;</STRONG></FONT></P>
<P><FONT color=#666666>우리가 때때로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고통과 좌절의 시간들.<BR><BR>하지만 모니카,테스,앤드류, 이 세명의 천사들은 하느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BR><BR>우리가 겪는 고통 하나 하나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는데,<BR><BR>과연 하느님 사랑의 손길은 우리 곁에 어떻게 존재하고 있을까?<BR><BR>드라마 '천사의 손길을 통해 만나본다.</FONT></P>
<P><FONT color=#666666></FONT>&nbsp;</P>
<P><FONT color=#666666 size=4><STRONG>&lt;방영시간&gt;</STRONG></FONT></P>
<P><STRONG><FONT color=#666666 size=4>월 : 01시</FONT></STRONG></P>
<P><STRONG><FONT color=#666666 size=4>목 : 13시</FONT></STRONG></P>
<P><STRONG><FONT color=#666666 size=4>금 : 16시</FONT></STRONG></P>
<P><STRONG><FONT color=#666666 size=4>토 : 02시</FONT></STRONG></P>
<P><STRONG><FONT color=#666666 size=4>많은 분들이 시청하시고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시길 청해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666666 size=4>&lt;어느 분의 시청소감을 옮겨봤습니다.&gt;</FONT></STRONG></P>
<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95%" bgColor=white border=0>
<TBODY>
<TR>
<TD> <B>시청 소감</B></TD></TR>
<TR>
<TD bgColor=#f0f0f0 colSpan=2 height=1><IMG height=1 src="images/t.gif"></TD></TR>
<TR>
<TD bgColor=silver colSpan=2><IMG height=1 src="images/t.gif"></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0 width="95%" border=0>
<TBODY>
<TR>
<TD style="WORD-BREAK: break-all" vAlign=top bgColor=#ffffff height=100><SPAN style="LINE-HEIGHT: 160%">천사의 손길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네요.<BR>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너무 늦게 만나게 되어 아쉽게 생각합니다.<BR>저는 개인적으로 서구의 문화 상품(영화, 드라마, 음악 등)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BR>우리나라 문화계 전반까지 그 영향력이 미치는 미국 문화 역시 간혹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BR>정치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그 성격(제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피상적이고 물질주의적인, 이것은 오늘날의 우리나라 대중문화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만)에 별로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BR>이런 저의 태도를 처음으로 그리고 완전히 변화시켜 준 것이 바로 이 천사의 손길이라는 프로였다는 걸 꼭 말하고 싶었습니다.<BR>어느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것이든 문화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철학적으로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런 편견없이 접하고 배울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신앙인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과제, 곧 인간으로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온갖 고통들, 그리고 그 중에서 하느님과 그 분에 대한 믿음이 가지는 의미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는 아주 흥미롭고 가치있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불교 신자이든 심지어 종교가 없는 사람들마저도 이 프로를 통해 많은 등장인물들이 현대 사회 상실된 진실한 인간성의 회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데서 또다른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꽤 많은 회가 지났는데 요즘 방송분마저 전체 재방송이네요. 한 번 더 재방은 아마 불가능하겠지만 이 프로를 알게 된 기쁨과 함께 좀 더 일찍 알지 못한 아쉬움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