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여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요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3,394 | 작성일 : 2006년 4월 5일

<P>윤하 아빠 그랬었군요. 잘 말씀해주셨어요. 사는 것이라고 하지만 또 한차례 고비를 넘겼군요. 일단 진정국면이니 참다행입니다. 부부의 아름다움이 글 속에서 묻어나왔습니다. &nbsp;또 한달 후에 보자고 하더라도 이번처럼 침착하게 사랑하며 지낸다면 잘 이루어지겠지요. 우리 학부모와 함께 교직원이 학생들과 함께 모두가 뜻모아 미사 중에 기도할 것입니다. 얼마나 맘고생이 크셨어요? 우리의 작은 기도가 모아져 아네스 자매님이 쾌유될 것입니다.&nbsp;어려운 일은 함께&nbsp; 나누어야지요.&nbsp; 윤하 아빠의 사랑이&nbsp;아내 옆에 있는 한 어려움도 잘 극복할 것입니다.&nbsp;힘내십시요.&nbsp;&nbsp;이번엔 좋은 소식도 알려주세요. 교장 윤병훈 신부 드림&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