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여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요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3,396 | 작성일 : 2006년 4월 5일
<P>윤하 아빠 그랬었군요. 잘 말씀해주셨어요. 사는 것이라고 하지만 또 한차례 고비를 넘겼군요. 일단 진정국면이니 참다행입니다. 부부의 아름다움이 글 속에서 묻어나왔습니다. 또 한달 후에 보자고 하더라도 이번처럼 침착하게 사랑하며 지낸다면 잘 이루어지겠지요. 우리 학부모와 함께 교직원이 학생들과 함께 모두가 뜻모아 미사 중에 기도할 것입니다. 얼마나 맘고생이 크셨어요? 우리의 작은 기도가 모아져 아네스 자매님이 쾌유될 것입니다. 어려운 일은 함께 나누어야지요. 윤하 아빠의 사랑이 아내 옆에 있는 한 어려움도 잘 극복할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이번엔 좋은 소식도 알려주세요. 교장 윤병훈 신부 드림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