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부자녀캠프 결과보고

작성자 : 한만식 | 조회수 : 3,477 | 작성일 : 2005년 7월 13일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1박 2일동안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부자캠프가 우리 1학년 부모님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강홍구, 노승원 아버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해 주셔서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어머님들이 저녁 간식과 아침식사 준비를 해주셔서 순조롭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기에 더더욱 감사드리며,
캠프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2주 동안 애쓰고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민철이아버님, 장현이아버님, 진규아버님, 나눔이아버님, 주성이아버님, 수환이아버님, 철이아버님, 재희아버님, 중근아버님과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해 주신 교장신부님 이하 모든 교직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만 김정아, 유예빈, 김유니 가족과 교통사고로 인해 치료중인 동우아버님 때문에 동우가족이 불가피하게 참여를 못해서 다소 아쉬운 감이 듭니다.
위 가족들이 겪고있는 고통이 빠른 시일 내에 극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캠프는 오랜만에 부모님들의 얼굴을 익히는 자연스런 기회가 되었고
우중 축구경기, 요리경연대회, ox 퀴즈, 골든벨, 장기자랑, 친교시간 및 촛불예식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매개로 만난 우리 부모님들은 어떤 일이든지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어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이러한 기회를 터전으로,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양업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하여 학교, 부모, 학생이 머리 맛대고 허심탄회하게 고민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것 입니다

끝으로 저희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3학년 학부모대표와 찬조해 주신 여러 부모님, 그리고 학부모 대표회의로 결정된 정아돕기 모금함에 모아주신 여러분의 정성에 정중한 사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05. 7. 13     
                                  학부모대표  한만식

P.S  부자녀캠프 결산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