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작성자 : 최혜정 | 조회수 : 3,460 | 작성일 : 2005년 3월 2일

에니어그램...?? 궁금한마음으로 시작 했습니다
열정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수녀님의 말씀을 1시간 2시간 들어 가면서
아!! 나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단 한순간도 놓치기 싫은 마음에 첫 시간만 빼곤 끝날때 까지 맨 앞자리를 놓칠까봐 커피외에는 다른 간식은 먹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제 가슴을 펑 펑 울리는 아름다운 여정의시작 이었습니다
얘기를 하려면 한도 끝도 없이 올릴 글이 너무 많은데 강의를 끝내시는 수녀님의 질문.... 
아이 아빠와 저는 누가 먼저라고 하기도 전에 장애인이라는 말이 튀어 나왔답니다.. 누가?? 아빠.. 엄마라는 우리들...
열심히 나를 찾기위해서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업의 모든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