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기도모임

작성자 : 홍선미 | 조회수 : 3,479 | 작성일 : 2004년 8월 31일

방학동안 건강하게  지내셨지요?
  7월 21일  일산에서여덟분, 
 8월11일  역시 일산에서 여덟분이  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국수도  말아먹고 
기도와  나눔시간가졌읍니다.
또 피치못할 사정으로 오시지는  못하셨지만  여러분들이  마음으로라도  함께 해주셨읍니다.

  제  마음안에는  아이에  대한  생각만  해도 마음이 저린  사랑과 ,
 아이안에  있는  가능성이란씨앗에다가  제대로 발견하고  살펴오고  물을 줬었나  하는  아픈  아쉬움과
  더  깊게는  아이가  나를 본받고  싶을  만큼  잘 살아왔던 것일까라는  생각에까지  다다르곤  합니다.
그런데.. 모여서  나눔을  가지면  우리모두가  같은  마음이란것을  발견할 수 있었읍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아이들  안에서가  아니라 ,
 우리자신안에서 
스스로를 살펴보고  나눔으로써
 촛불하나씩을  밝히고는  헤어졌읍니다..
좋은 시간이었읍니다.
이제  내일  다시 반가운  분들을  뵐 수있는  날이되었읍니다
***마음있으신분들은 11시까지 회의시간보다 조금일찍
학교성당으로  와주셔서  함께 해주시셨으면 합니다.***
                            우리모두안에서  그분의  섭리를  볼 수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