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락

작성자 : 나경희 | 조회수 : 3,802 | 작성일 : 2007년 11월 17일


민철이 어머니 안녕하세요?
혜원이 엄마예요
힘도 들었지만 몇년만에 자식을 위해 도시락을 싸는 일이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3년동안 정이든 우리 엄마들과 '하하호호' 하는 시간도 즐거웠고요
엄마들과 함께한 시간이 길다보니 이제는 우리도 양고 8-1기가 된것 같네요^^
헤어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생기고
3년동안 아팠던 만큼 아이들이 성숙한 것 같아 시험보러 가는 뒷모습이 대견해서
코끝이 찡하기도 했었답니다.
민철이 어머니!!  얼굴 좀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