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도요.

작성자 : 양혜숙 | 조회수 : 4,041 | 작성일 : 2008년 4월 11일

어제 오후에 신부님,수녀님과 한별이 담임샘과 문병다녀 왔습니다.
수술 준비시간이 7시30분이구요.
수술 시작 시간은 9시부터랍니다.
모두 마음모아 기도 부탁드립니다.
승훈부모님 멀리서 달려오셔서 대부도 되어 주시고,
정우부모님 중요한 일정 다 취소하시고 저녁 함께해주셔 감사드리고
미진부모님 식대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혼자 다 부담해주셔서 저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우만은 매일 바쁘다면서도 미리와서 별이엄마 위로해주고있고...
마가리타 수녀님께서도 장학지도로 바쁘신데 달려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한별이 아빠의 쾌유를 비는 한 마음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