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작성자 : 허미옥 | 조회수 : 4,399 | 작성일 : 2008년 6월 19일

사랑하는 양업가족 여러분!

 많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리라 여깁니다.

날이 갈수록 왜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요.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모교인 양업이 존폐위기에 놓였는데....

학교와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백방으로 노력하고 계신데...

오늘 가톨릭 신문 2면과 4면에 글고 사설에 까지 우리학교의 석산개발 건이 소상히 실렸더라구요.

넓은 지면을 할애해준 가톨릭신문사에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들던지요.

소고기파동에 저항한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서 대통령을 움직이고 미국을 움직이고 있듯이...

양업가족인 우리 모두 모두 청원군 홈페이지에 촛불을 밝혀들어 청원군수의 마음을 돌려놓읍시다.  여러분!!!!!!!!!!!!!!!!!!!!!!!!!!!!!!!!

마음모아 기도하고 노력한다면 안될일이  있겠는지요?

양업은 가족 여러분들의 사랑을 믿고계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생각에...

3학년 부회장 김용빈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