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녀 캠프를 마치며(필건 아빠)

작성자 : 유경희 | 조회수 : 4,334 | 작성일 : 2008년 7월 15일

양업에서는 자녀들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성장함을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1/6을 잘 마치고 훌쩍 성장하였음을 보며 더불어 부모로서 우리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이 졸업할 무렵이면 얼마나 더 많은 성장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부족한 부모가 성장하는 학교 양업입니다. 부자녀 캠프도 우리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을 가져다 주는 것을 봅니다.

특히 석산 개발 반대를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과 여러 학부모님들께 큰 신뢰와 감사함을 전합니다.
여러 아빠들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모두 같은 어려움과 보람을 가지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 3년을 잘 살아서 이 기회가 큰 은총이 됨을 기대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필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