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준어머님.. 배추 맛나게 먹었습니다..^^

범준어머님~

어제 수녀님통해 보내주신 배추 잘 받았습니당~^^

오늘 점심시간에 쌤들과 학생들 모두모두 둘러앉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평소~ 야채라면 알러지가 있다면서 인상을 찌푸리던 녀석들까지

맛나다고 더 가져가 먹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ㅎㅎ..

말하지 않아도 어머님의 정성이 묻어났던가봐요~~^^  참 맛나게 잘먹었습니다...